광주대 ‘2021 대학농구 U-리그’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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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2021 대학농구 U-리그’ 준우승
  • 입력 : 2021. 09.08(수) 09:37
  • 이병구 기자
[신동아방송=이병구기자]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여자농구부가 ‘2021 KUSF 대학농구 U-리그’ 여자 대학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양지원(2년)은 득점상과 수비상 2관왕을 달성했으며, 유이비(1년)는 어시스트상을 받았다.

광주대는 지난 6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건국체육관에서 열린 단국대와의 챔피언결정전에서 67-79로 아쉽게 패배했다.

이번 결승전 1쿼터와 2쿼터를 25-35로 마친 광주대는, 잇따른 득점으로 3쿼터 34-37 3점차까지 점수를 좁혔다. 54-45로 뒤진 마지막 4쿼터에 뒷심을 발휘하며 단국대를 5점차까지 압박했지만 경기는 뒤집지 못했다.

광주대는 결승전에서 5득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한 전세은(3년)을 빼면 모두 저학년 선수로 경기에 임했다. 양지원이 28득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경기를 이끌었고 유아비는 15득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 2블록으로 선전했다.

또 박새별(2년)이 10득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김원지(2년)가 7득점 11리바운드 2스틸 등 주축선수들이 골고루 활약하며 끝까지 투지를 보여줬다.

지난 2016년과 2017년에 챔피언에 등극한 광주대는 이번 대회 준우승을 차지하며 다음 대회에 희망을 품었다. 저학년 선수들이 경험을 더 쌓는다면 충분히 우승도 가능할 수 있다는 평가다.

광주대 국선경 감독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총장님과 운동부 부장님, 팀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준우승이 더 높은 곳을 향해 뛰어오를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특히 광주대라고 하면 여대부 디펜딩 챔프언이라는 말에 부끄럽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구 기자 By8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