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청결 광주’ 위한 생활쓰레기 수거 전력

광주
광주시, ‘청결 광주’ 위한 생활쓰레기 수거 전력
7월부터 공공일자리 ‘우리동네 청결사업’ 실시
  • 입력 : 2020. 08.19(수) 16:21
  • 이민철 기자
광주광역시청
[뉴스핑/이민철 기자] 광주광역시는 ‘청결 광주’ 구현을 위해 우리동네 청결사업과 생활쓰레기 배출시간 준수 홍보 캠페인 등 도심 길거리 쓰레기 일제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우리동네 청결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극복을 위한 생활형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지난 7월부터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관리,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 쓰레기 불법투기 취약지역 감시활동, 길거리에 방치된 쓰레기 및 재활용품에 대한 일제정비 등의 공공근로 사업이다.

63억원을 투입해 총 1092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도심 길거리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개선하기 위해 생활쓰레기 배출장소, 배출무게, 재활용품 혼합배출 금지 등의 내용이 포함된 홍보 전단지 약 2만부를 제작해 배포하는 등 생활쓰레기 배출시간 준수 캠페인을 지난 6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자치구에서는 담당공무원과 환경미화원이 주축으로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13회에 걸쳐 상가밀집지역 쓰레기 수거, 배출시간 준수 홍보 등 현장 활동을 실시해 12.8t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현재 가정에서 배출되는 쓰레기는 주 6회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수거하므로 수거시간 이후 쓰레기를 배출할 경우 장시간 쓰레기 방치로 인해 악취, 도시미관 저해 등 도시청결을 해치게 된다.

특히 수거시간이 끝난 토요일 오후 쓰레기를 배출할 경우 휴일 쓰레기 미수거로 도시 청결을 훼손시키는 주요 요인이 되고 있어 휴일 쓰레기 배출금지가 필요한 실정이다.

앞으로 시는 자치구와 함께 쓰레기 배출시간 조기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을 위해 기존 주간 시간대 이뤄졌던 불법투기 단속을 야간에도 CCTV, 기동처리반 등을 운영해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재우 시 자원순환과장은 “쓰레기 배출시 종량제 봉투 상한선 위까지 묶어 쓰레기가 넘치거나, 저녁 8시부터 새벽 6시까지인 배출시간을 어기고 낮 시간 가로변에 쓰레기를 버려 도시미관을 해치는 사례가 있다”며 “올바른 배출방법과 배출시간 등을 준수해 ‘청결 광주’ 구현에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민철 기자 newsping@newspi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