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광주비젼 2030’ 집중호우로 침수된 담양 고서면 농가 찾아 비지땀 흘려

사회
[영상]‘광주비젼 2030’ 집중호우로 침수된 담양 고서면 농가 찾아 비지땀 흘려
광주비젼2030' 재난때마다 나타나는 봉사단체의 홍반장!
코로나 19 대응을 위해 마스크 배부와 방역 활동을 펼쳐왔던 단체
  • 입력 : 2020. 08.16(일) 17:49
  • 이호정 기자
[뉴스핑/이호정 기자] 광주 비젼2030(회장 심영섭) 회원 20여명은 집중호우로 침수된 담양군 고서면 농가를 찾아서 집안청소와 주변정리를 도와주는 긴급 봉사에 나섰다.

15일 이 단체는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담양군 고서면 보촌리를 찾은 회원들은 이곳 가옥과 농경지 전체가 침수되고 가축들마저 폐사 하는 등 크게 피해를 입은 김 모씨 농가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단체 회원들은 김 모씨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오전 일찍부터 농가에 도착 가구정리와 집주변 청소를 하면서 위로의 손길을 이어갔다.

이들 회원가운데는 광주 모 음식점을 운영하는 정길도(2030 고문) 사장이 직원들과 함께 짜장면을 현장에서 조리해 주민과 회원들 점심을 제공하는가 하면 방역업체를 경영하는 주상호(2030 봉사단장)대표가 실내와 집 주변 방역까지 마쳐 ‘일사분란’한 단체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동안 이 단체는 코로나 19 대응을 위해 마스크 배부와 방역 활동을 펼쳐왔고, 고령화로 농가 일손이 부족할 때도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선바 있다. 이어 이번 재난에도 자발적 참여로 피해 주민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피해 주민 김 모씨는 "침수피해로 망연자실 했는데 담양군 고서면 행정의 신속한 대응과 이번 봉사단체의 협조에 수해 극복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긴급 봉사에 나선 '광주비젼 2030'에서는 "심영섭 회장과 범경지 부회장, 신정욱 고문, 김광열 사무국장을 비롯해 선활수,이호정,장덕비,임윤보,정미라,정길도,오지선,김태희,주상호,서양길,최성진,김선미" 회원이 참여했다. 또 범경지 부회장은 스포츠 타월을 협찬했고 지금숙 고문은 식품을 후원에 힘을 보탰다.
이호정 기자 newsping@newsping.co.kr